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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법회계 part

세무사 1차 공부법

by 코난S 2024.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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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말 오래간만에 블로그를 포스팅 합니다.

그동안(약 1년4개월) 세무사 시험공부에 매진하느라 포스팅을 못했었는데....오늘 이 글을 쓰고 또 한동안 

작성하지 못할거 같네요

오늘은 짧게 나마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몇자 남겨봅니다.

제글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꾸준히 자격증을 취득했고(전산세무1급>재경관리사>세무사1차) 회사업무도 재무회계파트에서 업무를 했다는점 감안하고 봐주세요

실제 공부기간은 2022년 12월 28일부터 지텔프Lv2 취득하자마자 입문했습니다.

직장병행으로 진행했기때문에 일찍 진입했었고 모든강의를 전업수험생처럼 따라갈수가 없었기에 아이파 직장인반으로 수강을 시작했어요 

1월~3월 기본반

4~6월 메인반

7월 pre반

8~12월 기본종합반

1~3월 객관식 종합반으로 커리큘럼이 짜여져 있었고 요즘은 모든 학원들이 저런식의 강의 패턴을 갖고 있습니다.

제가 수강한 수업의 장단점을 얘기하자면....정말 많이 쳐내고 강의합니다... 예를들면 세무회계라든가 심화반 강의가 별도로 없어요...강의가 컴팩트한만큼 일과 병행해서 듣기에는 혹은 1차는 pass할 수준에 강의를 하긴 하지만... 2차까지 생각하면 썩 추천하고 싶지는 않아요....어차피 2차가서 다 해야하는것들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유투브로 짧게짧게 올라온 것들 찾아보면서 추가적으로 시간내서 공부했던거 같고 다양한 시행착으로 겪기도 했습니다.

몇가지 조언을 적어드리자면....

책값은 아끼지 마세요...기본강의 끝나셨음 반드시 작년 객관식 책 구매하셔서 문제 풀어보세요(재무원가만, 대부분 강의들이 전년도 객관식 강의를 볼수 있게 오픈되어있을거에요) 

첨에 기본강의 듣고 문제풀면 1문제 5~10분걸리시고 하실거에요 근데 1차 준비해보신분들은 아시죠 80분 80문제인거...물론 나중에 객관식 강의들으면 빨라지긴 합니다만...미리 시작하시는걸 꼭꼭!! 추천드립니다.

저는 따로 객책으로 안하고 온라인 스터디 꾸려서 매주 25문제씩 풀이 했었는데 이런식으로라도 문제를 계속 접하셔야 합니다.

기타세법...저는 국조법은 버리긴 했지만 국기,국징은 시간되실때 꼭한번 미리 들어두세요 막판에 들으셔서 외우기엔...너무 많아요....저는 막판에 들어서 정말 악몽뿐인 기타세법이었습니다... 국징, 조처는 다 가져가신다고 생각하시고 국기는...아마 다 못하실거에요 당해세 전 파트까지만 가져가는거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시험후기 적어보자면

 

재정학 : 67.5 점

세법 : 55 점

회계 : 57.5 점

선택법 : (선택법 과목) 행소 65 점

 

작년에 한번 시험삼아 4개월 공부하고 봤을때 회계랑 세법만 80분 다투자해서 봤던 기억이 있네요

사실 저는 작년 2과목도 어려웠어가지고 올해도 마찬가지로 어려웠는데...강평보니까 역시나....짝수해 메리트는

이제 안녕인가 봅니다.

 

(1) 재정학 (공백포함 100자 이상)

전정말 재정학 열심히 했습니디....근데 늘 점수는 65~85사이 모고4번 봣을때도 한번70번대 받고 나머진 다 65~67점...

실제 시험에서도 역시나....

특히 저만의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25~30분만에 마킹까지 완료해야한다는 강박때문에 행소도 그렇고 재정학도 그렇고

마지막 3문제를 그냥 다 날려 먹어서 1교시 체점할때까지만해도...1년더..라고 생각했습니다....

 

(2) 세법학개론 (공백포함 100자 이상)

객세 풀때 기타세법 빼고 어느정도 자신이 있었고 계산문제대 대손빼고는 어느정도 챙겼는데....부가세 문제보고

헐러덩....이거 어케 풀라는거지... 의료비는 맞았다하고 풀었는데 줴길슨....하면서 60점 넘었다 생각했지만...

55점을 받았네요...그나마 국기법 반타작한게 다행이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국조는 1도 안건드렸고 국기는 국세순위 전까지만(조세심판관 그건 지문을 알고있던거라 운좋게 럭키)까지만 봤고 국징 조처는 완벽히 가져갔었습니다.

 

(3) 회계학개론 (공백포함 100자 이상)

전 원래 원가 부터 풀이하는걸로 연습해왔는데...원가 1번 T계정 풀고 그담부터 아 시간 다 잡아먹게 2번씩돌리네 하고

재무 말문제(1개틀림) 그다음 재무 계산문제로 넘어갔습니다. 특히 재고 유형자산 리스 무형 자본 복합금융 법인세 까지는 정말 자신있었고 나머지는 버린다라는 맘으로 14문제만 풀자 했지만...실상은 12(계산)문제 푼거 같네요...

참고로...찍은거 중에 4개가 맞아서...생존할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감독관이 걷어간다고 손들라고 하는 순간까지 풀었습니다.(이문제 맞았음) 정말...지릴뻔했습니다.

 

(4) 선택법 (공백포함 100자 이상)

이번 행소법이 어려웠던걸까요....준비 많이했는데...체점하면서 점수가 너무 개떡같아서 놀랐습니다.

재정학과 마찬가지로 시간에 쫓겨(스스로의 강박) 뒤에 3문제 그냥 날려먹고....

느끼대로 풀 수준이 안되었던거 같습니다...

막판 모의고사때 70점 맞아서.. 불안불안했는데 역시나...

저에게는 오히려 행소랑 재정학은 정말 공부하면서도 그렇고 너무너무 싫었던 과목입니다.

 

 

5. 후배 수험생들에게 남기고 싶은 조언 (공백포함 200자 이상)

*과목별 공부법, 느낌 점을 간단하게 적어주시면 좋습니다.

저는 45세 직장인입니다. 직병이다 보니 공부시간이 너무 부족했습니다.

직장인st로 공부tip을 드리자면...저는 재무회계랑 원가는 회사에서 마무리 했습니다. 책 다 PDF로 바꿔서

시간날때마다 풀었던거 같네요 재무회계는 4회독 원가 5회독하고 들어갔고 세법은 객관식만 3회독 기본서 4회독

재정학 3회독 행소 3회독하고 들어갔습니다.(국징 조처 3회독, 국기....2회독하다 포기, 국조x)

출근 전 퇴근 후는 암기과목(세법,재정,행소)에 투입했던거 같습니다.

 

2월부터 저 스케줄대로 계속 해나갔던거 같습니다.

스케줄표.xlsx
0.11MB
 

사실 이시험 만만하게 들어오면 안됩니다. 여러 학원에서 1년만에 2년만에 이런 문구로 현혹하지만

절대 최소 3년은 잡을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전업기준)

 

저 주50~70시간씩 공부했습니다. 23년 1월부터....

 

그리고 운도 따라줘야 하는 시험 맞습니다...

 

이제 이번주부터 동차반 들어야 하는데..배송온 책 보니까....가슴은 답답하고 앞은 깜깜하네요...

 

그래도 다시 달려봅니다..이제 2계단 정도 올라온걸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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